생존 항일 애국지사 영면.

최주철 기자

작성 2019.10.28 09:52 수정 2019.10.28 09:59

지난 10월 27일 일요일 항일운동하셨던 고 방경한 애국지사께서 숙환으로 작고하셨다.

  

그는 충남 홍성(洪城) 사람으로 1940년 중국 길림성(吉林省) 영안현(寧安縣) 동방성(東方城)에서 대종교(大倧敎) 제3세 교주인 윤세복(尹世復)으로부터 독립운동을 위한 거점확보를 꾀하라는 지시를 받고 활동하였다.


1941년 항산(恒山) 광산지대에서 동지 30여 명과 함께 결사대에 편성되어 이성일(李成一)을 대장으로 하여 친일 부일배 소탕 및 일본군 시설의 파괴를 목적으로 활동을 펴나가던 중 일경의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1944년 최파(崔波) 결사대의 연락책으로 항일활동을 계속하였으며, 1945년 8월 10일에는 길림성 영안현 경내 산길에서 일본군 수송대와 만나자 지형을 이용하여 기습함으로써 수송대 전원을 살해하는 전과를 거두고 원대로 복귀하는 등 항일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고 한다.


정부에서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하였다.

발인은 1029일 화요일로 장지는 국립 대전 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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