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공공부문 공간혁신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신동언 기자

- 청주시 비채나움, 공공부문 공간혁신 최우수 사례로 선정 -

입력시간 : 2019-12-05 22:17:05 , 최종수정 : 2019-12-13 00:45:53, 신동언 기자


신동언 기자 = 청주시는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7회 워크스마트 포럼’행사에서 진행되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19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는 서류심사·국민심사·현장심사를 통해 공간혁신 부문 3개, 유니버설디자인 부문 2개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청주시는 지자체에서는 유일하게 공간혁신 부문에 선정돼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청주시는 전국 지자체에서 최초로 공유좌석제를 전면도입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대폭 확대하는 등 공간혁신 시범모델인 비채나움*을 운영하고 있다.


*비채나움 : 비우고, 채우고, 나누어, 새로움이 움트는 곳, 청주시는 내실있는 공간혁신을 위해 기획부터 실행단계까지 실무자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통해 비채나움을 조성한 부분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또한“공유좌석제·커뮤니티 공간·clean desk 정책 등 공간운영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 행정기관의 사무실 모델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시상식은 5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제17회 워크스마트 포럼’행사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주시는 기획·실행·운영에 참여한 실무자 대부분이 시상식에 참여하는 등 의미를 더했다. 특히, 실무자들 중심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청주시의 혁신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자 청주시 캐릭터인‘생이·명이’가 직접 장관상을 수상하는 이벤트를 추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전 현장심사에 참여한 외부전문가는“공간을 만드는 전문가는 건축가가 아니고 실제 이용하는 사람들이다. 청주시 비채나움은 시설담당자의 의견보다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간의 질이 높은 우수한 사례”라며 “향후 시청사의 테스트베드로서 지금처럼 과감하게 시도하고, 더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면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경직된 공직문화를 바꿔 소통중심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실무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비채나움을 조성했다”라며“앞으로 공간혁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려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찰일보 신동언 기자 ]

Copyrights ⓒ 보훈보상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신동언기자 뉴스보기
기사공유처 : 경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