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창 교수, 후배 김웅 검사에 막말

김기창 고대 법학전문대 교수

檢에 입 뻥긋 못한 XX가...

검찰 내부 조직 분열 위기와 책임

입력시간 : 2020-01-16 22:27:11 , 최종수정 : 2020-01-21 17:14:07, 김태봉 기자

 

김기창(57·사법연수원 19)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발해 사의를 표한 김웅(50·사법연수원 29) 부장검사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는 자신의 SNS에서,

 

신랄하게 지적했다.

 

김 교수는 자신은 진영에 갇혀있지 않음을 강조하면서 현실적인 진영의 한 축에서서 발언하고있는 듯 보인다.


한편 김 교수의 발언이 알려지자 이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이분, 옛날에 김어준(딴지일보 총수)이랑 짝이 되어 선관위 내부가 디도스 공격에 가담했다고 입에 거품 물던 그 음모론 환자 아닌가요"라고 비난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SNS를 통해 검찰 개혁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온 인물이다.

 

선배가 후배에게 현직 교수의 신분으로 막말 비판을 하는 행태는 옹호나 이해의 차원으로 보려해도 너무 힘들다.

 

상명하복이 뚜렷한 검찰조직이 이렇듯 외부에 부정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은 결코아니다. 검찰내 갈등이 개혁과 관련이 있는 것 또한 아니다. 검찰의 분열이 갖고 올 파장은 좌우 진영논리에 얽혀 이전투구가 된들 어느 한쪽 편에 서서 깃발을 들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 크게 잘못알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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