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형 업체, 한국 협력사에 갑질

쓰촨성 공장 증설 인원 파견 압박

국내업체 감염우려 전전긍긍

당장 안들어오면 페널티 부과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2.09 21:46 수정 2020.02.13 23:00

당장 중국에 직원들을 보내라,안그러면 페널티를 물리겠다.”

중국의 한 대형 디스플레이 업체가 한국 협력업체들에 중국 입국을 강요하고있다는 중장이 제기됐다.

 

중국 업체가 공장 증설공사 기간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의 하청업체의 직원 파견을 압박하고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업체 증설지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인해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지역으로 사망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업체들이 불안을 호소하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 LCD디스플레이 대형 업체 HKC

이 업체는 중국 대형 디스플레이 제조업체인 HKC로 춘절 연후 직후부터 한국 협력사 10여곳에 엔지니어 파견을 조속히 서둘러 달라며 압박하면서 그렇지않으면 페널티를 물리겠다고 협박까지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업체는 LCD 디스플레이를 생산하는에 규모가 세계 4~5위권에 있는 대형 업체로 이번 공장 증설은 앞으로 OLED 확장 생산을 위해 착공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KC의 이런 무리한 요구에 국내업체들은 중국 몐양시 당국과 중국 디스플레이 협회등에 진정하며 이 사실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으나 현재까지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 있지않으며 이들은 당국자들은 사기업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는 이유등을 대며 현장 방문조차 하지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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