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전 부장판사, 피해자 코스프레? 감성팔이?

전 정부 '블랙리스트' 관련 의문

양승태 블랙 리스트 피해자 주장

리스트 명단에 없는 피해자, 그래도 피해자

입력시간 : 2020-02-10 23:13:26 , 최종수정 : 2020-02-14 19:17:02, 김태봉 기자
더불어민주당 13번째 영입 인사인 이수진 전 부장판사.

거짓 논란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 13호 영입 인재 이수진 전 수원지법 부장판사가 거짓말 논란과 관련해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저는 당연히 사법농단 피해자라고 밝혔다.
 
이 전 부장판사는 지난달 27일 인재영입 기자회견에서 자신을 양승태 대법원블랙리스트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지난달 31일 한 언론사가 2013~2017년 법원행정처가 인사 불이익 대상 법관을 정리한 이른바 블랙리스트문건에 이 전 부장판사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았다고 보도하면서 거짓 논란에 휩싸였다.
 
이 전판사는 “언론에 보도된 블랙리스트 판사 명단에 있던 여러 법관이 다 공소장 피해자로 기재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피해자가 아닌 건 절대 아니다공소 제기를 하는 것은 검찰 재량이다. 법관들은 당연히 사무분담이나 인사 평정에서 피해를 본 피해자다. 저 또한 마찬가지라고 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자신의 이름 앞에 물의 야기 판사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물의 야기 법관 문건에 이름이 있는지 확인을 해보았냐는 질문에 당연히 저는 피해자로, 피해자로서 진술했다그 블랙리스트에 저를 넣고 안 넣고는 상관이 없고 그건 검찰 마음이라고 답했다.
 
이 전 부장판사는 정말 씩씩하게 지역구를 가겠다고 했는데 이렇게 비방이 커지니까 지금은 비례라도 가야 하나 생각을 하긴 한다. 아직 결정 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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