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리에이터, 신개념 크리에이터 도입한 의형제 쇼핑몰

 이색 크리에이터 시대, 의성지역 소상공인이 곧 ‘의리에이터’

 최근 농촌 관련 콘텐츠 수요 증가, 매력적인 의성군 콘텐츠 생산할 계획

 ‘의리있게’ 소개하고 믿을 수 있는 특산품 소비자가 직접 결제하는 플랫폼

유재성 기자

작성 2020.04.07 12:48 수정 2020.04.07 12:48





경상북도 의성 지역에서 나고 자란 믿을 수 있는 지역 상품들을 ‘의리에이터’들이 직접 소개하고, 이를 소비자에게 ‘의리있게’ 전달하는 새로운 쇼핑몰이 오픈했다.



‘의리에이터’는 의성 지역 내 소상공인을 크리에이터로 새롭게 정의하고, 이들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의형제’ 쇼핑몰이 만든 새로운 개념이다. 



의형제 쇼핑몰은 앞으로 판매자가 직접 의리에이터로 전면에 나서거나, 유튜버 및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인플루언서들이 직접 의성군을 방문해 전통시장 및 지역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영상을 만들 계획이다. 



▲ 의성 지역 홍보를 위한 '의형제' 플랫폼



그동안 의성군=의성 마늘이라는 지역적인 한계점이 존재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2019 의성군 소비자 현황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소비자 남녀 500명을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의성군에 대해 ‘마늘’이라는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SNS에서는 20대 및 30대 층에서 농촌체험 및 농촌 생활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농촌과 관련된 콘텐츠들이 유행하고 있고, 실시간으로 농촌의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호기심이 늘고 있다. 따라서 젊은 층에 ‘마늘’이라는 기존 이미지 대신, ‘알려지지 않은 의성’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매년 의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는 9만8897명에 달해 연간 10만 명에 달한다. 그러나 이를 제대로 홍보하는 마케팅 능력이 부족하고, 지역특산품 및 관광명소 홍보도 부족한 실정이다. 쇼핑몰이 곧 마케팅 플랫폼이 됨으로써, 소비자가 콘텐츠를 통해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력 또한 높아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형제 쇼핑몰은 SNS 마케팅을 도입하고, 의성군 내의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역 맛집 탐방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약 10만의 팔로워를 가진 인플루언서들의 간접광고를 통해 먼저 의성군으로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현재 의성전통시장은 의성 오일장, 의성 닭발 골목 등 블로그에서는 지속해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수요가 있음으로, 더욱더 많은 관광객의 유입이 가능하도록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 단계 이후 콘텐츠 내용에 포함할 수 있는 지역의 광고주를 섭외하고, 이를 매칭한 뒤에 홈페이지에 판매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최저가에 제시해 효과적인 마케팅 플랫폼이 될 수 있다. 



▲ 의형제 홍보 영상 中



이색 크리에이터 시대에 맞춰 ‘의리에이터’라는 개념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직거래할 수 있는 판로를 개척하고, 의성 지역 특산품을 더욱 더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전달 할 수 있는 플랫폼 형성이 가능해졌다.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도 ‘의리있게’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각인시킬 수 있음으로, 독특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했다.



의형제 쇼핑몰 대표 민에스라 대표는 “10만 팔로워 이상을 가진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들에게 설득력 있는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쇼핑몰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에게 효과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의리있게’ 제품을 전달할 수 있어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으로 앞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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